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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4일 15일 양일간 현대자동차그룹 마북 인재개발원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 국내 임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원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현대자동차 그룹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적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미래 방향성을 공유해 리더의 주도적인 혁신의지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고 하는데요,
‘생존의 갈림길,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를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텐센트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현대차그룹의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날 기조강연에서는 MIT의 Donald Sull 교수는 위기극복과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전략과 핵심요소를 설명했으며, 이어진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혁신적 변화 대응 사례를 검토하며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을 분석했습니다.
다음날 진행된 특별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전략 방향성에 대한 패널 토크를 진행했습니다.